주요사업소개
수질개선사업
안양, 군포,의왕시의 하수를 차집관로로 모아서 안양, 석수 하수처리시설(총 60만톤)으로 보낸 후, 생물학적 처리과정을 거쳐 맑아진 물을 안양천으로 방류하고 있습니다. 하수관거를 계획적으로 설치하여 생활하수를 하수처리장에서 처리토록 하여 하천 오염을 막고, 수질정화시설을 통해 하천의 자연정화능력을 강화시켰습니다.
안양, 석수 하수처리시설
-
1단계안양 하수처리시설
- 준공일1992년 준공
- 위치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천로 1
- 처리용량30만톤/일
-
2단계석수 하수처리시설
- 준공일2003년 준공
- 위치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화창로 19
- 면적41,710평
- 처리용량30만톤/일
수질정화시설
상류지역 비점오염원에서 유입되는 등급외 수질의 유입수를 자갈 등을 이용하여 3급수 이내로 정화시켜 방류함으로써 수질 개선 뿐만 아니라 하천의 자정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 수질정화시설
- 학의천
하천유량 확보사업
도시화 과정에서 불투수층 증가로 인한 물순환 왜곡으로 건천화되었던 안양천 수계에 지속적으로 풍부한 물이 흐르게 하기 위해 녹지면적 확대를 통하 투수층 확장으로 자연적인 유량 증가를 유도함과 동시에 하수처리장에서 고도처리된 처리수를 안양천 등에 공급하고 지하철 용출수와 백운저수지 공급 용수 등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물의 양이 부족하여 하천에 물이 제대로 흐르지 않으면 하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없기 때문에 유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 하수고도처리수 활용
- 지하철 용출수 활용
- 소하천 보전수로(우오수 분류벽) 설치
- 백운 저수지 하천유지용수 공급
하천 생태계 복원
2001년 안양천 살리기 사업 이래 가장 역점을 두고 진행한 사업은 생태계 복원사업입니다.
2001년부터 시작한 자연형 하천 조성사업에서는 하천 상, 하류의 흐름을 단절시켰던 콘크리트 낙차공을 철거하여 상, 하류를 연계하고 다단계 여울 및 징검다리를 조성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하천의 연속성 및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어류의 이동통로를 제공함으로써 하천 생태계가 되살아나게 되어 어류 종수 증가와 더불어 한강의 잉어, 붕어, 참갈겨니, 참게가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 호계교 조성
- 학의천 동안교 조성
- 안양대교 조성
- 삼성1교 조성
그 외 사업
깨끗하고 풍부한 물이 흐르고, 다양한 생물서식환경이 조성되어야 건강한 생태계가 만들어 집니다. 그래서 안양천의 많은 구간에 자연형 하천정비사업을 실시하여 여울과 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여 생물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하천변의 주차장을 철거해 그 자리에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만들었습니다. 건조한 고수부지에 습지를 조성함으로써 하천경관을 개선하고 개구리와 두꺼비 등 양서류가 살며, 홍수 시 물고기의 피난처가 되는 등 하천의 생태적 기능을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콘크리트 호안을 자연형 호안으로 바꾸고 하천 경관을 아름답게 바꾸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져 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자연형 하천 조성
콘크리트 호안이 자연형 호안으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징검다리, 수제, 자연형 호안이 조성되면서 하천이 지닌 생물 서식처, 자연정화 기능이 향상되고 궁극적으로 하천 생태계가 살아납니다.
- 자연형 호안
- 징검다리
- V자 여울
- 수제
습지 조성
건조한 고수부지에 습지를 조성함으로써 하천경관을 개선하고 하천과 육상을 연계하여 하천의 생태적 기능을 강화하였습니다. 덕분에 수질 개선을 지원함과 동시에 참개구리, 맹꽁이 등의 양서류 및 어류 등을 위한 다양한 서식환경을 제공하여 생물종 다양성 확보 및 환경교육의 장으로써 안양천의 생태환경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 화장 습지
- 동안 습지
- 학운 습지
- 연현 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