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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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AP5(2016)
APAP5
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원칙은 고정된 주제로 전시를 만들지 않고, 대신 공공과 관계를 맺는 방식의 측면에서 지난 APAP가 이뤄온 성과를 바탕으로 이를 쌓아나가는 것이었다. … APAP5는 안양이라는 도시가 지닌 영적인 힘과 탄력을 인정하고 도시의 역사와 언어, 관념에서 비롯하는 지적 능력으로 이뤄낼 수 있는 문화의 잠재성을 바라보고자 했다. 오늘날 삶에서 비롯하는 구속과 고립을 뛰어넘는, 감성적이면서 합리를 넘어서는 직관적 사고 방식을 찾고자 한 것이다. … 공공미술을 주제로 삼은 국내 유일의 행사로서, 공공과의 연결점을 찾는 가능성을 구하는 동시에 “공공미술”이라는 형식을 참구할 이들로 국내, 국외의 작가를 함께 초대하는 것 역시 중요했다. … 조각을 통한 개입에서 수행적 행위에 이르기까지, APAP 5의 모든 프로젝트는 각각이 전체에 있어 주요한 작업으로 기능한다. 각 프로젝트는 우리가 공공을 만나는 장소와 방식, 공공과 함께 공공을 위해 어떻게 일할 수 있을지에 관한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한다.
(APAP 5회 도록 글 중에…)
The principle of the 5th Anyang Public Art Project is not to make an exhibition with fixed theme and instead to build up the achievements of the previous APAPs as making a relationship with the public. APAP5 intends to gaze at the cultural potential of Anyang, that could be developed by intellectual abilities including history, language and belief with appreciation of the spiritual power and resilience. It strives to search the method of intuitive thinking over emotion and logic and the method surpassing the blockage and isolation of our lives. … As the one and only event focusing on public art in the country, APAP endeavors to search the interacting point of art with the public and highlights the importance of inviting domestic and international artists who could participate in the format of the “Public art”. … From the intervention of sculpture to its performance, every individual project involved in APAP5 takes an important role within an entire frame. Each project sheds light on the space and methodology by which we meet the public and deeply contemplates how we can work with the public for the good of pubic.
(extract from the catalogue of the 5th APAP)
주은지 Eungie Joo
안양예술공원 등
Anyang Art Park and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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